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최근에 와인바 하나를 오픈하느라고 엄청 바빳습니다. 오픈이 2주남아서 바쁘지만 잠이 안오는 관계로 빨리 쓰고 가도록 하겟습니다.
1. 울레뷰리 산지오베제 바스켓프레스 2016
 - 이태리 품종인 산지오베제입니다. 15달러 언더 와인중엔 거의 베스트라고 보고 있습니다.
 탄닌감이나 당도 바디감 전부 보통이라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습니다. 기계식 프레스가 아닌 바스켓 프레스로 더 욱이 감칠맛이 살아있습니다. 트러플향이 은은하게 올라오는거도 재밌습니다. 산지오베제 품종 특성상 붉은고기는 전부 어울립니다. 치즈도 이태리 하드치즈들은 다 좋아요.


2. 샤또 오 마드락 2018 (오메독)
 - 보르도 와인입니다 그중에 오메독이라는 지역에서 나오는겁니다. 보르도 와인은 빈티지년에따라 함유량이 다른데 이번껀 까쇼가 70 까베르네 프랑 20 메를로 10 정도라고 보시면 되고 정확한건 아닙니다. 비가 안오면 까쇼가 비가 오면 메를로가 주가 됩니다. 이 와인은 너무 유명하죠.


3. 발베니 18 페드로 히미네즈 (면세점)
 - 엄청 추천드리진 않지만 한번쯤은 마셔보시길 추천합니다
 (갠적으로 발베니 17 싱캐 존맛탱)
 옆에 병은 단종되어서 현지에서도 못구하기 때문에 만약 해외여행가셔서 보이면 무조건 집으세요.